‘누가 그랬던가. 연애는 초콜릿 같은 거라고.
그땐 몰랐지. 그 초콜릿이 카카오 함량 99% 초강력 쓴맛일 줄.’
왠지 연애는 항상 나에게만 가혹한 것 같다.
수학 문제에도 풀이법이 있고 게임에도 튜토리얼이 있는데 연애에도 연애 지침서가 있었다면 나도 호구가 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바로 여기, 스무 살의 첫 연애를 실패로 끝낸 주인공이 있다.
재미있는 건 그 이후 난데없이 나타난 잘난 네 명의 오빠들에게 사랑을 받게 됐다는 것.
그 네 명의 남자들과 엮이면서 주인공은 그제야 ‘진짜 설렘’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연애에는 정답이 없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정답 없는 연애를 풀어 나가는 건 언제나 ‘나’라는 것!
인생에서도, 연애에서도 주인공은 항상 ‘나’여야 한다는 것!
본격 연애 호구 방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과거의 사랑에 실패한 이들에겐 오답 노트가 되어주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이들에겐 참고서가 되어주기를.
이 세상 모두가 연애 천재가 되는 그날까지!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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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획
강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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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장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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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이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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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총괄
김민지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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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 출
정동건 박소영 권윤지 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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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본
성소은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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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출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