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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나는 지금입니다.”
만화 <슬램덩크>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강백호가 코트로 돌아갈 때 한 명대사다.

영광의 시대가 언제였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사람들 대부분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연인과 처음 손잡았을 때.’
‘첫 직장의 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

그리고 덧붙인다. 이제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전성기의 설렘을 느끼기엔 이미 너무 늙고 지쳐버렸다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
어느새 세월에 안주하며 과거를 그리워하고만 있다면,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과 체력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일지도 모른다.

이 이야기는 전성기가 지나간 세 명의 중년 아저씨들이
악착같이 다시 일어서는 인간 리부팅 프로젝트다.

완전히 달라져 예전 같지 않은 그들을 보고 있자면,
처참하게 실패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랬던 그들이 처절하게 부딪친다. 맞고, 멍들고, 깨지더라도..!
좌절하고 자책하고 누워있는 것은 그들의 방식이 아니다.

고장난 몸으로 삶의 온갖 역경을 헤쳐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인생의 용기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지금까지 완벽한 인생을 살지 못했다고 생각해도 괜찮다.
오십 프로에서 시작해, 나머지 오십 프로를 채워가는 과정이 바로 인생이니까.
인생에 로드맵을 잃어버린 자들이여. 걱정 마라!
삶에 대한 열정과 깡만 있다면
본격적인 반격은 이제 시작이다!

주인공 3인방의 도전을 보고 있으면 시청자들도 기운을 받아,
다시 한번 일어설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만드는 사람들

  • 기획 권성창
  • 제작 한동화, 장경익, 유상원
  • 책임프로듀서 장신애
  • 프로듀서 오뜨락, 송아연, 김대호, 이유빈
  • 제작총괄 손정현, 박정태
  • 조연출 천다민, 박소영, 최윤서, 김경빈
  • 크리에이터 손정우
  • 극본 장원섭
  • 연출 한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