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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51회

2006.04.020

공민왕은 신돈이 도술을 부려 노국공주의 혼이나마 다시 만나게 해주겠다는 제의에
귀가 솔깃해진다. 하지만 신돈은 이제 그만 노국공주의 혼을 편안히 보내주라 청하
며 공민왕과 반야가 마주치게 한다. 반야를 만난 뒤 예전의 활기를 되찾은 공민왕은
신돈의 천도 주장을 지지한다.

김원명은 명덕태후의 힘을 빌어 왕의 섭정까지 맡은 신돈을 죽이려 하고, 대신들은
겁에 질린다. 신돈은 보우에게 다시 왕사자리를 맡아 달라 권하지만, 보우는 원래 신
돈이 있을 자리에 자신이 대신 있는 것이라며 청을 마다한다.

한편, 반야는 공민왕의 아이를 가지고 입덧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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