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어아가씨 19회

2002.07.230

2002년 7월 23일 (화) / 제 19 회



마린에게서 예영의 성격에 대해 들은 이 사장은 예영이 주왕을 피

곤하게 할까 걱정한다. 진섭 역시 예영과 주왕 사이를 걱정하며 예

영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하지만 예영은 절대 먼저 전화하지 않겠

다고 한다. 그런 예영의 태도가 못마땅한 주왕은 자신을 바꾸려면

자신 곁을 떠나라고 말한다. 예영은 주왕의 냉정함에 당황하며 일

단은 주왕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아버지 품을 모르고 자랐다는 아리영 말에 측은함을 느낀 주왕은

아리영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로 하고, 아리영이 떠오를 때면

전화를 건다. 한편, 아리영의 속내를 모르는 수아는 모든 것을 갖

춘 아리영을 며느리로 맞기 위해 경혜에게 헌신적으로 대한다. 그

리고, 진섭과 수정의 몰락을 바라며 아리영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한다.



한편, 이 사장이 준 꽃바구니가 원래 예영의 것이었다는 사실을

안 금 여사는 비참해진다. 금 여사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묻자 이 사장은 당황하는데….

당신을 위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