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엄마가 뭐길래 16회 - 자식이 뭐길래 / 잘난 며느리

2012.11.0515

자식이 뭐길래
평소보다 피곤함을 느낀 서형은 이번 달 생리가 없었던 걸 알게 된다. 서형과 승수
는 혹시나 임신일지 모른다는 사실에 어깨가 무거워지고 걱정이 앞서지만, 한편으로
는 자식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마음에 들뜬다. 두 사람, 비장하게 임신 테스트기 결과
를 확인하는데...

병만은 자명에게 아라는 학교 다닐 때 분명 왕따였을 거라며 욕을 한다. 그런데 이
말을 전해들은 아라는 실제로 왕따였다며 쿨하게 받아들인다. 순식간에 아랫사람 뒷
담화 하는 한심한 놈이 된 병만은 사죄하고 싶다며 아라의 단골집에서 맛있는 걸 사
주겠다고 하는데...


잘난 며느리
문희는 툭하면 아는 척하는 며느리 미선이 내심 못마땅하다. 어느 날, 미선의 논문
이 저명한 경제지에 실리고 상금까지 받는 경사가 생긴다.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속
으로는 잘난 며느리가 무척 자랑스러운 문희는 미선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데...

새론을 쫓아다니며 매일같이 선물공세를 퍼 붓는 야구부 남학생, 왕만수. 새론은 명
수에게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며 왕만수를 따끔하게 혼내달라고 부탁한다. 귀찮지만
과외선생님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만수를 만나러 간 명수는 의외의 사실을 알고 깜
짝 놀라게 되는데...

당신을 위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