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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감과 사회악의 한판 대결!

<리멤버>는 순수한 정의감으로 사회악에 맞서는 젊은 검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비전(Vision)을, 기성 세대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 후기 산업혁명 시대를 거쳐 정보화시대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불과 50여 년 만에 이룩한 김도준과 신태수의 세대. 그리고 그들을 아버지로 둔 동민과 지은, 현우 등70년대 초반에 출생한 X-세대

이 드라마는 젊은 세대들이 그들의 아버지 세대로부터 멍에처럼 물려받은 그 ‘무엇’인가를 해소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그 ‘무엇’은 급격한 성장을 위해 필요악이라고 치부해왔던 비리 음모 권모술수 혹은 부패상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필요악’인 이유는 어쩌면 ‘고도성장’이라는 동전의 뒷면에 해당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동전의 뒷면은 부정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과거이며 현실의 토대이기도 하죠

그러나, 그러한 필요악에 젊은 혈기로 맞서는 네 젊은이의 열정과 정의감이 돋보이는 드라마 <리멤버>는 X-세대와 기성세대간의 갈등과 검사들의 활약을 통해 인간 본연의 심리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주인공 남녀간의 사랑과 역사 정치 경제가 함께 어울어진 드라마 <리멤버>는 냉철한 현실 인식을 통한 화끈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입니다.

만드는 사람들

  • 연출 신호균
  • 극본 박찬홍
제작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