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5월 8일, <피코 아줌마 열받았다> 편을 시작으로,
『PD수첩』은 지난 35년간 대한민국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해 온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외침과 절규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PD수첩』은 그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임을 자처하며,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PD수첩』은
때로는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고,
때로는 역사의 숨겨진 진실을 조명하며,
시사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