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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처럼 복 가득 찬 금가네…의료봉사 다녀온 석훈(김지한)♥설화(류효영) 재회하며 해피엔딩♥
"어린 시절 내 단 한 명의 친구"…화해하는 준상(이선호)·석훈(김지한), 더이상 숨바꼭질이 아닌 보물찾기 기원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라도 있어서 다행"…사죄에 여념 없는 죽음 앞의 난설(지수원), 설화(류효영)에 심장 이식
심정지 된 설화(류효영)와 교통사고 당하는 난설(지수원), 저승문턱에서 마주하나
"오빠, 나 정말 죽어?"…심장 이식받아야 하는 병명에 충격받는 설화(류효영)
"내부자 거래법 위반입니다"…다량의 주식 매수로 경찰에 연행되는 민희(손승우)
"나가줘요, 제발. 내 인생에서!"…자신 찾아온 난설(지수원)을 외면하는 설화(류효영) '원망'
"엄마 용서 안 해! 못해!"…모든 사실 알게 된 지상(나종찬), 난설(지수원)에 '분노'
"진짜 니들을 위해서 감춘 건데"…악행 드러나고도 반성 없이 자기변명뿐인 귀정(유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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