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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동구 명일동 대형 땅꺼짐 발생
2. 도심에 출몰한 들개 무리
3. 우리 가족은 폐교에 산다

2025.03.260

생방송 오늘 아침 4607회
[바로보기] 강동구 명일동 대형 땅꺼짐 발생
CH) 도로 밑으로 떨어진 오토바이


지난 24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 사거리에서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30m 규모의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왕복 6개 차선 중 4개 차선이 무너졌다.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땅꺼짐)에 빠져 실종됐고,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차량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떨어진 오토바이 탑승자를 찾기 위해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새벽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와 오토바이가 연달아 발견됐다. 정오가 지날 무렵 오토바이 운전자의 시신도 발견됐다. 싱크홀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런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앞으로 더 많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초대형 싱크홀(땅꺼짐) 현장,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도심에 출몰한 들개 무리
CH) 도심 한복판 들개 출몰
CH) 들개 출몰, 대책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한복판. 들개 출몰로 주민들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에만 접수된 들개 관련 민원이 73건. 마을 커뮤니티에는 집 근처를 배회하는 들개 무리에 불안을 호소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지난 6월, 단지 옆 주말농장에서 염소 두 마리와 병아리 20마리를 키우던 이 씨는 하루아침에 모든 가축을 잃었다. 침입자의 정체는 바로 들개 무리. 농장에 설치된 CCTV에는 들개들이 울타리를 찢고 침입해 가축을 사냥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었다. 문제는 이 지역이 신도시라는 특성상 어린아이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점. 아파트 단지 옆 산책로에서 매일 조깅을 하던 한 주민은 “들개에게 쫓긴 이후 두 딸을 혼자 밖에 내보내기 무섭다”고 말했다. 과연 이 개들은 어디서 온 걸까? 도심에 출몰한 들개, 그 실체와 대책을 <이슈추적>에서 알아본다.

[원더풀라이프1] 우리 가족은 폐교에 산다
CH) 폐교 인수부터 캠프장 운영까지?

[원더풀라이프2] 폐교에 열린 가족 운동회!
CH) 하루하루가 특별한 폐교 생활


이번 <원더풀 라이프>의 주인공, 경상남도 함안에 사는 박민지, 정주원 부부. 문화해설사 일을 하던 부부는 2명의 아이가 생긴 후, 주말마다 캠프장에 다니는 취미가 있었는데. 캠핑을 좋아하던 부부는 ‘우리가 캠프장 운영을 해볼까?’라는 고민을 했고 부지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미활용 폐교를 민간인에게 임대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도심지와 접근성이 좋은 학교를 발견, 경쟁 입찰에서 계약을 딸 수 있었다. 부지가 넓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 캠프장으로만 이용하는 게 아까웠던 부부는 교실을 리모델링 후 가족이 생활하는 집까지 만들었다! 이후, 캠프장도 만들고 운영을 시작. 캠프장에 놀러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주기 위해 ‘가족 운동회’를 기획해 여러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고, 점점 소문이 나 2024년 한 해 동안, 만 명이 넘는 손님들이 왔다 갔다고 한다. 가족이 같이 꾸려나가는 폐교 생활, 그들의 이야기를 <원더풀 라이프>에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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