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15년이야. 자그마치 15년“…아픈 과거를 품고 있었던 경미(김영선)와 재남(김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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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아, 우리는 할 만큼 했어“…미련 없이 도겸(권화운)을 놓아주는 송이(방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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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노래 분명 마음에 드실 겁니다“…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송이(방민아)와 도겸(권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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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찼어요, 날.“…송이(방민아)한테 또다시 차인 지강(안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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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여행 멤버들의 설레는 만남과 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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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중인 도겸(권화운)을 지나쳐가는 송이(방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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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따라오는 거야“…은근슬쩍 송이(방민아) 옆에 서서 걷는 도겸(권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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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은 우리가 만들면 되니까“…1% 확률에 희망을 거는 송이(방민아)와 도겸(권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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