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2 17:06
'이 초코바... 나눠먹어야...겠죠?'
22일(월) 오후 6시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에서 역대급 달콤 살벌(?)한 몰래 카메라의 실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3명이 똘똘 뭉쳐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선전포고 한 그들이 극도로 배고픈 상황에서 과연 달콤한 초코바의 유혹을 이겨내고 의리를 지킬 것인가에 대한 의리 검증 몰래카메라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콩 한쪽도 나눠먹자고 외치던 멤버들을 버리고 초코바를 혼자 먹을 것인가, 나눠먹을 것인가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 한 멤버가 있어 그 정체가 누구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럭셔리한 <어느 멋진 날>을 꿈꿨지만 매니저도 없이, 캐리어도 없이, 생존키트 하나만 들고 섬에 도착하게 된 세븐틴을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배고픔’ 이었다고 한다. 평소 숙소에서 13명의 멤버가 라면을 먹게 된다면 20개는 끓여야 된다는 식용왕성돌로 소문난 세븐틴은 턱없이 부족한 식재료 탓에 몹시 흥분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세븐틴의 눈물겨운 첫날밤과 역대급 최고의 달콤 살벌(?) 몰래카메라는 22일(월) 오후 6시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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