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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정우연→권혁 즐거운 야유회… 재희, 폐암 의심 진단 ‘충격’

2021-06-18 20:17

재희가 폐암 의심 진단을 받았다.

‘밥이 되어라’ 정우연→권혁 즐거운 야유회… 재희, 폐암 의심 진단 ‘충격’

1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110회에서 경수(재희)가 폐암 의심 소견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경수는 숙정(김혜옥)이 좋아하는 음식을 들고 그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숙정은 경수를 원망하며 음식을 거부했다. 경수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고는 다시 오겠다며 집을 나섰다. 이후 경수는 ‘밥집’으로 돌아가 영신(정우연)에게 “혼자 밥 먹는 모습 보니까 화도 못 내겠더라”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영신은 그런 경수에게 미안해했다. 경수는 “천천히 시간을 갖고 감당하며 살면 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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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정훈(권혁), 다정(강다현), 오복(조한준)이 오랜만에 함께 야유회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정과 오복은 2세의 이름을 ‘다복’이라 정했다고 밝혔다. 정훈이 동네에 남을 것 같다고 하자, 오복이 “영신이 때문에? 너 진짜 독종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방송 말미, 경수가 병원에 갔다가 의사에게 폐암 의심 소견 진단을 받고 충격받는 모습에서 110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경수가 폐암이라니 제발 아니길ㅠㅠ”, “넷이서 오래간만에 즐거워하는 모습 보기 좋네”, “정훈이 드디어 정신 차린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 111회는 오는 21일(월)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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