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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악녀 이승연 결국 수갑 찼다…정헌 도피행

2022-10-05 19:46

이승연이 경찰에 체포됐다.

‘비밀의 집’ 악녀 이승연 결국 수갑 찼다…정헌 도피행

5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21회에서 함숙진(이승연)과 남태형(정헌)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남태형은 남흥식(장항선)에게 함숙진과의 인연을 끊겠다며 용서해달라고 빌었다. 남흥식은 자수하면 그 진심을 믿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남태형은 다 모함이라며 끝까지 뻔뻔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백주홍(이영은)은 우지환(서하준)이 찾은 증거 영상을 남태형 눈을 피해 경찰서에 제출했다. 백주홍이 자수를 권하며 이혼을 요구하자, 남태형이 “절대 이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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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함숙진과 남태형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결국, 함숙진은 경찰에게 붙잡혀 수갑을 찼다. 함숙진이 도피 중인 남태형을 발견하고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에서 121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함숙진 드디어 잡혔네”, “남태형도 어서 죗값 받자”, “도망치지 말고 빨리 자수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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