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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서지연cast 박지영

30대 중반, 전업주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성품의 소유자로 다소 소심하고 의존적 타입이다. 7년 전 전남편과 이혼하고 극심한 대인기피증 및 우울증을 겪었지만 현재 남편 현수의 덕분으로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한때 버림받았던 상처로 인해 아직도 전남편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 영민이 첫돌도 되기 전에 이혼했다.
김현수

김현수cast 이영범

30대 후반의 소아과 의사.
지연의 현남편으로 자상함과 유머감각을 갖춘 남자. 영민을 친자식 이상으로 사랑한다. 전처 소생인 딸 마리를 데리고 재혼했다.
제영민

제영민cast 장준영

8세, 초등학교 1학년으로 호기심이 왕성하다. 언제나 ‘왜 ’라는 질문을 해대며 누나 마리를 졸졸 따라다닌다. 싫어하는 음식이나 벌레 등을 접하면 천식이 도져 비상용 흡입기를 늘 가지고 다닌다. 다소 엉뚱한 면이 있는 귀여운 아이지만 겁도 많고 부끄러움도 많이 탄다. 자신의 이름이 “김영민”이라고 알고 있다.
김마리

김마리cast 박은빈

11세, 초등학교 4학년.
영민의 누나로 같은 학교에 다닌다. 다소 까탈스럽고 예민해 졸졸 따라 다니는 동생 영민에게 짜증도 부리지만 내심 영민을 끔찍히 사랑한다. 예쁘고 공부도 잘해 학교 대표로 뽑혀 영어학력경시대회에 나갈 정도. 뭐든지 영어로 외우는 버릇이 있어서 영민에게도 집 주소, 전화번호 등 갖가지 것들을 외우게 한다.
제준효

제준효cast 윤동환

30대 후반, 영민의 친부. 영화감독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한곳에 머무르고 구속되길 싫어한다. 그래서 지연을 외롭게 했고 이혼할 때 영민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포기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영민을 만나게 해달라며 지연을 불안하게 만든다.
시어머니

시어머니cast 김용림

마리의 친할머니. 다소 엄격하지만 경우 바른 할머니. 하지만 ‘천륜은 거역할 수 없다’며 영민이 성을 바꿔 집안의 장손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남의 자손 손에 조상 제사를 맡길 수는 없다며 지연에게 아들 낳기를 종용한다.
양간호사

양간호사cast 노경주

30대 후반, 간호사. 현수의 대학친구이자 지연의 간호학과 선배. 현수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현수와 지연을 맺어준 장본인. 지연과는 친자매처럼 지내는 절친한 사이로 지연의 이혼 내막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예지

이예지cast 박혜빈

마리의 단짝친구. 역시 가족과 성이 다른 아이지만 긍정적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하진우

하진우cast 고충희

영민의 짝으로 샘이 많고 사사건건 영민을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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