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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아버지)

고독한(아버지)(60세)cast 변희봉

- 청도 청명서당 老훈장
- 20년 여전 아내와는 사별한 채, 2남1녀를 둔 청학동 출신 경상도 농부.
- 젊은 날의 남다른 사연으로 청학동을 떠나 살면서도 유학의 도를 고집스레 실천하며 살아왔다.
- 호기심이 많다. 참견을 잘하는 편이다. 고집스럽다. 순진하다.
- 큰아들 강석과 딸 선미가 훌륭한 한학자가 되는 것이 삶의 희망이자 목표이다.
- 설을 앞두고 고독한씨는 자신의 어릴 적 첫정이었던 ‘김혜순’씨를 우연히 만난다
고강석(장남)

고강석(장남)(27세)cast 김인권

- 청명서당의 젊은 훈장
- 20여년 넘게 서당에서 한학만을 공부해온 댕기머리 총각
- 지금껏 아버지의 뜻을 어겨본 적 없는 착실하고 효성 지극한 아들이다
- 따고난 음악적 재능이 있다
- 철학적인 가사와 유려한 국악과의 접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얼굴없는 록커 ‘공맹’의 음악세계와 관련이 있는데....
- 한학과 음악에의 선택에 갈등하는 몸살을 맹렬하게 치루게 되는 사건이 터진다.
고선미(큰 딸)

고선미(큰 딸)(25세)cast 김성은

- 언제나 당당하고 거침없지만, 여성으로서 사랑의 감정에는 서툴다
- 고씨네 외동딸로 혼자 서울에서 유학중인 한국학 연구원이자 택견 전수자.
- 한국전통 문화에 자부심이 남다르다. 전통 무예(택견)를 잘한다. 예의 범절에 어긋난다 싶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따끔하게 일타를 가한다. 불의를 못참아 사고를 자주 친다. 외국인을 만나 사랑의 감정이 생기지만, 아직 아버지에게 말을 못하고 있다.
고민석(막내 아들)

고민석(막내 아들)(22세)cast 허정민

공익근무요원
- 어려서 어머니를 잃어 가족 중에 모정이 가장 그립다
- 정많고 까불기 좋아하는 애교만점의 젊은이
- 효의식이 몸에 베여 있으면서도, 자신만의 세계를 향유할 줄도 안다. 아버지에게 늘 남다른 대우를 받는 것이, 막내라 해서 그러는지 내심 자신을 아직도 어리게만 생각하는 어버지가 남자로서는 서운할 때도 있다
김혜순

김혜순(55세)cast 박성수

- 독한씨의 고향 동생, 어릴적 독한을 좋아했다
- 자식을 위해 삶을 바쳤지만 자신은 자식들로부터 버림받은 쓸쓸한 노년을 보낸다. 정이 많고, 또 정에 굶주렸다
- 초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아직 한글을 제대로 모른다
- 자녀들로부터 버림을 받지만 그래도 자식들을 미워할 수 만은 없다
- 고독한씨집 막내아들 민석과 단짝이 되어, 민석에게 모정을 느끼게 하는 존재다
- 자식을 통해 대부분의 삶을 바쳤지만 정이 많다.
폴 오귀스뜨(프랑스인)

폴 오귀스뜨(프랑스인)(27세)cast 이원

- 프랑스에서 한국문화를 배우러 온 젊은이.
- 한의학을 배워 간단한 침술 정도는 손쉽게 한다
- 선미와 본격적으로 사귈 생각에 겨울방학 동안 청명서당에 들어온다
- 자신의 침술로 고독한씨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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