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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徐長今)

장금(徐長今)(8~49세)cast 이영애

주인공, 지성미를 갖춘 총명한 여인으로 적극적인 성격.
온갖 풍상을 겪으나 강인한 의지로 끝내 이겨낸다.
모종의 사건 때문에 백정마을에서 숨어사는 부모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중, 갑자사화(甲子士禍)로 아버지와 헤어지고 어머니와 사별(死別)한다.
10살에 입궁하여 궁중최고의 요리사(料理師)가 되고자 심혈을 기울여 능력을 인정받는다. 그러나 한상궁과 관련된 모함에 빠져 궁(宮)에서 쫓겨나 관비(官婢)가 된다. 제주관아 관비로 있으면서 의술(醫術)을 배워 다시 입궁(入宮), 최고의 의녀(醫女)가 되어 조선조 역사상 처음으로 임금(中宗임금)의 주치의(主治醫)가 된다.
그녀의 명성은 중종실록에 이름 앞에 대(大)자를 붙인 "대장금(大長今)"으로까지 불리울 정도이다
민정호(閔政浩)

민정호(閔政浩)(29~50세)cast 지진희

한성부 판관(判官)으로 근무하던 중, 금계(金鷄)구입 건으로 장금을 도와주다가
그로 인해 죽을 고비를 겪는다.
내금위 종사관으로 옮겨오면서 장금과 깊은 인연을 맺음. 문과에 급제한 선비 출신임에도 무술이 뛰어나 잠시 내금위(內禁衛)에서 근무한다.
수려한 용모에 학식이 깊다.
일찍 부인을 여의고 외로움에 직숙을 자청하다가 장금과 가까워지며 교서각이 두 사람 만남의 장소이다. 장금의 총명함과 학문에 대한 열정에 감복, 그녀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그녀를 사랑하게 되며 그로 인해 여러 번 위기에 처한다.
후에 동부승지로 내의원 부제조(副提調)가 되어 장금을 돕다가 사헌부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어 유배당한다.
최금영(崔今英)

최금영(崔今英)(20~40세)cast 홍리나

생각시 때 장금과 함께 궁(宮)에 들어와 궁녀생활을 함께 하는 수랏간 나인.
장금과 오랜 기간 같이 지낸다.
야심이 크고 출세욕이 강하며 미모(美貌)를 바탕으로 오만하다.
수랏간 실세 최상궁(崔成今)의 조카.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최씨집안의 외가(外家)쪽 적손(嫡孫)인 민정호를 어려서부터 흠모하고 짝사랑함.
장금과 함께 궁중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하던 중, 최씨집안의 치밀한
계책하에 임금의 승은을 입고 숙원(淑媛)이 되어 장금과 숙명적인 재회 한다. 장금을 늘 경계하며 끝까지 장금과 경쟁관계가 된다.
중종(中宗)

중종(中宗)(20대~60대)cast 임호

조선조 제11대 임금. 온화하나 우유부단한 성격. 자순대비의 아들로 연산군이 폐위된 후 보위에 오른다. 조광조 기용을 계기로 개혁정치를 펴다가 장금(長今)을 만나며 그녀의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재주를 아낀다.
후에 그녀를 주치의가 아닌 여자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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