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한상은cast 유진
10세 때 호주로 이민, 엄마 없이 외롭고 슬퍼하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바라보며 속 안 썩이고 현명하게 대처할 줄 아는 장녀.
아버지의 철저한 한국식 교육과 서양교육을 적절하게 수용해서, 어른들의 소원대로 미국에서 변호사 공부를 마친 재원임. 그러나 그녀의 단점은 남들 돌아가는 일에는 눈치가 백단이나 정작 본인 일은 둔치가 천단이란 것.
어느 날 미국에서 홈스테이했던 남자친구 알렉스를 집으로 데려갔다가 집안이 난리가 났다. 한국인 사위를 고집하시는 아버지가 머리 붙들고 쓰러지시기 일보직전인 것!
당장 혈압으로 돌아가실 것 같은 아버지 때문에 결국 일년간 한국에서 지내는 걸로 타협점을 찾았다. 그리고 그 곳에 기다리고 있다는 어린 시절의 정혼자 여준과 불편한 만남을 이어가는데...
아버지의 철저한 한국식 교육과 서양교육을 적절하게 수용해서, 어른들의 소원대로 미국에서 변호사 공부를 마친 재원임. 그러나 그녀의 단점은 남들 돌아가는 일에는 눈치가 백단이나 정작 본인 일은 둔치가 천단이란 것.
어느 날 미국에서 홈스테이했던 남자친구 알렉스를 집으로 데려갔다가 집안이 난리가 났다. 한국인 사위를 고집하시는 아버지가 머리 붙들고 쓰러지시기 일보직전인 것!
당장 혈압으로 돌아가실 것 같은 아버지 때문에 결국 일년간 한국에서 지내는 걸로 타협점을 찾았다. 그리고 그 곳에 기다리고 있다는 어린 시절의 정혼자 여준과 불편한 만남을 이어가는데...
김여준cast 기태영
졍형외과 의사.철저한 가부장적인 집안의 5대 독자!
합리적이고 추진력 있는 완벽주의자, 퍼펙트맨!
지는 게임은 절대로 안 하는 남자다. 가족을 많이 생각하고 있으나 워낙에 귀하게 자란 탓에 자기 중심적인 성격도 나타난다.
어디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결혼을 하라는 부모님 명령에 미치고 팔짝 뛸 판!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정혼이라니... 어디 소문날까 무서운 일이었다.
게다가 눈앞에 나타난 상은이란 여자는, 뻔뻔하기 그지없고 배짱 두둑한 맹랑한 여자였다. 그리고 뭐? 내가 게이라고? 이건 증명할 수 도 없고... 정말 황당에 어이까지 상실할 판이다!!
지는 게임은 절대로 안 하는 남자다. 가족을 많이 생각하고 있으나 워낙에 귀하게 자란 탓에 자기 중심적인 성격도 나타난다.
어디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결혼을 하라는 부모님 명령에 미치고 팔짝 뛸 판!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정혼이라니... 어디 소문날까 무서운 일이었다.
게다가 눈앞에 나타난 상은이란 여자는, 뻔뻔하기 그지없고 배짱 두둑한 맹랑한 여자였다. 그리고 뭐? 내가 게이라고? 이건 증명할 수 도 없고... 정말 황당에 어이까지 상실할 판이다!!
김윤희cast 김정난
여준의 누나. 퓨전 떡 카페 미즈 운영
남성 위주의 집 안과 똑똑한 남동생에 치이고 살아가는 노처녀!
별명은 윤사임당(이 되고 싶은 여자). 야무지고 맺고 끊는 게 분명한 성격. 재벌집 아들이었던 해성과의 첫사랑 실패 후 결혼에 별 관심 없음.
가끔 실실 거리며 자신을 책임지겠다고 농잠하는 동생 친구 규한은 그저 귀여울 뿐이고, 어느 날 이혼남이 되어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난 해성의 집요한 구애에 그녀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무엇보다 그와 똑같은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딸 진주를 볼 때마다 가슴이 무너지지만, 그녀는 절대로 그 사실을 해성에게만은 알릴수 가 없다.
별명은 윤사임당(이 되고 싶은 여자). 야무지고 맺고 끊는 게 분명한 성격. 재벌집 아들이었던 해성과의 첫사랑 실패 후 결혼에 별 관심 없음.
가끔 실실 거리며 자신을 책임지겠다고 농잠하는 동생 친구 규한은 그저 귀여울 뿐이고, 어느 날 이혼남이 되어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난 해성의 집요한 구애에 그녀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무엇보다 그와 똑같은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딸 진주를 볼 때마다 가슴이 무너지지만, 그녀는 절대로 그 사실을 해성에게만은 알릴수 가 없다.
강해성cast 변우민
성현 그룹의 아들, 윤희의 첫사랑!
집안 반대 때문에 윤희와 헤어지고 조건 좋은 다른 여자와 결혼했지만 일년 만에 이혼. 결혼 생활 내내, 그는 단 하루도 윤희를 잊지 못했다.
십 년 전 커플전화 번호를 아직도 바꾸지 않고, 언제나 그가 사랑했던 그대로인 첫사랑 윤희를 이젠 찾으려고 함.
변한 걸까, 그녀의 마음이 변한 걸까. 그래도 좋다.
이제 그녀 몫만큼 그가 사랑하면 되니까. 그녀 없이 살아온 8년, 그 외로움보다는 무시 당하고 설움 당해도 그녀 옆에 함께 있는 쪽이 낫다. 양쪽 집안의 치열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윤희를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십 년 전 커플전화 번호를 아직도 바꾸지 않고, 언제나 그가 사랑했던 그대로인 첫사랑 윤희를 이젠 찾으려고 함.
변한 걸까, 그녀의 마음이 변한 걸까. 그래도 좋다.
이제 그녀 몫만큼 그가 사랑하면 되니까. 그녀 없이 살아온 8년, 그 외로움보다는 무시 당하고 설움 당해도 그녀 옆에 함께 있는 쪽이 낫다. 양쪽 집안의 치열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윤희를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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