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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옥순
    옥순(83살)cast 예수정

    현민의 할머니이며 기구한 인생의 주인공. 병으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우며 평생 고생만 했다. 화재로 아들과 며느리를 잃었을 때 죽고 싶은 마음에도 죽지 못했던 이유는 기적처럼 살아 남은 어린 손주 현민 때문이었다. 일찍 떠난 아들과 며느리 몫까지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애지중지 키웠다. 현민은 착실하게 자랐지만 옥순은 그보다 빨리 늙어갔다.
    그런데 옥순이 언제부턴가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를 죽인 범인이 바로 마을 사람들이라는 것. 사람들은 그저 옥순의 치매 탓이라며 못 들은 척 넘어갔지만 마을 사람들을 향한 옥순의 증오와 경계는 점점 커져간다.

  • 현민
    현민(18살)cast 이민재

    인성과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동네 친구다.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홀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 옥순을 지극히 모시며 살고 있어 마을의 대표적인 효자로도 유명하다. 조용하고 과묵한 인성과는 달리 상당히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마을 어른들한테도 싹싹해 늘 주변으로부터 예쁨을 받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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