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평생직장은 없다.
직장인 열에 열은 퇴사를 고민하고,
그 중 아홉은 해고도 걱정한다.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아도 희망퇴직으로 끝을 맺는다.
하여 이 드라마는
퇴장이 임박한 중년 직장인들의 뜨거운 생존담,
웃기다가도 짠해지는 가슴 뻐근한 퇴사담을 보여주고자 한다.
정년 60세가 글로만 존재하는 냉정한 현실에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치열하게 버티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공감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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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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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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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
정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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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아이윌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