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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싶은 사람들’을 살린다!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내일(Tomorrow)’암에 걸린 누군가가 아픔에 고통스러워할 때‘나약하다’고 말하는 사람? 없다.골절로 깁스를 한 누군가에게‘이겨내! 얼른 털어내고 뛰어!’라고 하는 사람? 없다.그런데 우리는 왜.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들에겐 되려‘네가 정말 힘든 걸 몰라서 그래’, ‘그렇게 약하게 사니 그렇지’‘이겨내라’, ‘얼른 털어내’라고 말해왔던 걸까!괴롭다. 힘들다.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이대로 해가 뜨지 않았으면 하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비현실적인 기대.하지만 해는 뜬다. 그렇게 시작한 하루는 그들에겐 고통의 연속일 뿐이다.어쩌면 ‘내일’을 포기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오해와 편견, 훈계와 충고가 아니라, 그저 공감 어린 단 한마디가 아닐까.“무엇이 너를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네 얘기를 듣고 싶어”우리는 이 드라마를 통해,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내일’을 열어주고자 한다.그들을 발견해 주고, 함께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따뜻한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만드는 사람들

  • 기획 홍석우
  • 제작 신인수, 권미경
  • 연출 김태윤, 성치욱
  • 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 제작사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
  • 원작 네이버웹툰 <내일> [작가 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