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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방의 집에 하나 둘 이상한 녀석들이 수집(?)된다!
물론 그 중심에는 항상 천진난만 사고뭉치 부라봉이 있었다!”

고르방의 집. 주문한 한라봉 박스에 함께 배송되어온(?) 부라봉을 만나게 되었고,
기억을 잃은 부라봉이 안쓰럽고 귀여워서 기억을 찾을 때까지 함께 살기로 한다.

부라봉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하나 둘 데려오기 시작하고, 고르방 집에는 점점 식구가 늘어간다.
전혀 섞일 것 같지 않은 녀석들이 한데 모여살며 고르방의 집은 조용한 날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