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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쥐와 인간 (Of Mice and Man)

마지막 부분에 크리스가 딸과 함께 맞춰보는 대사는 존 스타인벡의 소설 "생쥐와 인간(Of Mice and men)"의 결말부분이다. 캘리포니아의 목장을 무대로 팔푼이 거한 레니와 조그맣고 팔팔한 조지라는, 육체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상반되는 두 이주 노동자의 꿈과 우정을 묘사한 작품. 작가가 직접 각색한 각본으로 연극으로 제작돼 뉴욕 연극 평론가 서클상도 받았다.

크리스가 연기한 조지(George) 역은 영화 '생쥐와 인간'(1992년)에서 맥 테일러 반장 역의 게리 시나이즈가 맡았던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