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나비 부인( Madame Butterfly)'
이탈리아의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일본의 나가사키에서 집안이 몰락하여 기녀가 된 15세의 나비 아가씨와 결혼한 미국의 해군사관 핑카튼이 곧 돌아올 것을 기약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린다. 3년 후 핑카튼이 탄 배가 입항하고, 아들과 함께 그를 기다리던 나비부인 앞에 핑카튼은 새로운 부인인 게이트와 함께 나타나는데...절망한 나비부인은 아들을 게이트에게 맡기고 단도로 자결한다. 나비부인이 노래하는 아리아 <어떤 개인 날>과 수병들이 노래하는 허밍 코러스가 특히 유명하다.
-음악
1. 시작부분 지하철 파티 장면 Missy Elliott의 Lose Control.
2. 엔젤 형사가 911에 걸려온 신고 전화를 녹음해 들려주는 부분의 곡 Bobby Vinton의 Blue Velvet.
3. 지하철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와 춤을 추며 파티하는 장면에 흐르는 곡은 그웬 스테파니 (Gwen Stefani)의 Wind It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