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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미티빌 호러 (Amityville Horror)

앤드류 더글라스 감독이 2005년에 만든 공포, 스릴러물. 1977년 9월 출간된 제이 앤슨(Jay Anson)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79년부터 2005년까지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비디오, TV영화 등을 포함해 총 여덟 편에 이른다. 1974년 뉴욕 롱아일랜드의 아미티빌 시 '오션'가 112번지의 네덜란드 식민지풍 집에서 일가족 6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튿날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인 '로날드 드피오 주니어'가 어떤 목소리가 시켜서 가족들을 죽였다고 범행을 자백한다. 이듬해 그 집에 조지, 캐시 부부가 세 명의 아이를 오는데, 그들 역시 악령의 음성과 환영에 시달리는 등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경험하다가 결국 28일 만에 그 집을 뛰쳐 나오는데, 이후 제이 앤슨이 그들 부부의 경험담을 토대로 실화 소설 '아미티빌 호러'를 발표했다. 아직까지 부부의 경험담이 사실이라는 확증은 밝혀지지 않아 그 진위여부를 놓고는 논란이 분분하다. 앤드류 더글라스 감독이 영화 촬영을 시작하고 2주째 되던 날, 실제 주인공인 캐시 러츠가 사망한 사실도 얘깃거리가 됐다.


2. 삽입곡

맥 반장이 죽은 덱스터 네빈스 머리의 둔기손상을 분석하는 장면에서 흐르는 곡은 Soulsavers의 2007년 앨범 It`s Not How Far You Fall, It`s The Way You Land에 실린 Paper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