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13일 (화) / 제 34 회
신비와 함께 병자 진단에 나선 장금은, 자신이 약팍한 지식에 기대
어 겸허한 마음으로 병의 완전한 모습을 보려 하지 않았음을 깨닿
게 된다.
그런 장금에게 약재 구분 재시험의 기회가 주어지고, 신익필로 부
터 의원은 총명한 사람보다 깊이 있는 사람이어야 함을 전해듣게
된다.
이후 더욱 더 의녀수련에 정진하게 된다.
하지만, 관기에 참여하지 않은 장금과 신비는 이현욱 교수로 부터
불통 세개를 받아 탈락위기에 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