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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리뷰] 하희라·김정학, 눈물의 남매 상봉! “다신 헤어지지 말자”

2016-05-19 20:53


하희라와 김정학이 서로 가족인 것을 알았다.

19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 115회에서는 나보배(하희라)가 잃어버린 오빠인 장폴(김정학)과 극적으로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보배는 오빠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서에 갔다. 그녀는 그곳에서 장폴과 전화로 먼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장폴이 “혹시 제 가족이라고 증명할만한 게 있나요?”라고 물었다. 나보배가 “엄마랑 시장에 갔다가 손을 놓친 거 같아요. 제 손에 오빠가 꼈던 빨간 장갑 한 짝만 있더라고요”라며 답했다.

이어 나보배가 “혹시 배에 수술 자국이 있어요?”라고 묻자, 장폴이 “네,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보배는 눈물을 흘리며 “나 오빠 동생 나보배야. 어딨어?”라고 애타게 찾았다.


이때 장폴이 “내 동생 어딨어!”라며 경찰서로 들어왔다. 서로를 알아보고 놀란 둘. 함께 온 최영광(강태오)이 장갑을 꺼내 둘의 사이를 확인시켜줬다.

둘은 서로를 껴안으며 감격하기 시작했다. 장폴은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몰라봐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나보배는 “너무 늦게 찾아서 미안해”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라며 오열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은 독신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는 드라마다. 내일 저녁 7시 15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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