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형(이성진)
1600년대 인조시대를 살던 철부지 양반댁 도령.
양반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다. 아버지 권세만 믿고 매일 한량처럼 유유자적 놀기만 하다 과거에도 몇 번 응시를 했으나 번번이 낙방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초자연적 현상에 휘말려 2004년 서울로 떨어지게 된다. 안박사와 삼식의 도움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주제에 양반적 습성을 못버리고 큰소리만 친다. 그러나 왠지 얄밉지 않고 귀여운 우리의 철부지 조선양반, 결국 매일같이 아웅다웅 다투던 하숙집 여주인 한솔이를 좋아하게 되는데...
양반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다. 아버지 권세만 믿고 매일 한량처럼 유유자적 놀기만 하다 과거에도 몇 번 응시를 했으나 번번이 낙방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초자연적 현상에 휘말려 2004년 서울로 떨어지게 된다. 안박사와 삼식의 도움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주제에 양반적 습성을 못버리고 큰소리만 친다. 그러나 왠지 얄밉지 않고 귀여운 우리의 철부지 조선양반, 결국 매일같이 아웅다웅 다투던 하숙집 여주인 한솔이를 좋아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