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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희(최수영)과 방정석(윤박)은 호감(사랑)과 물음표 관계. 방정석의 딸은 방유나(신연우). 방유나는 배우 한강희의 왕팬이다. 방정석의 어머니는 홍순영(차미경). 한강희의 남보다 못한 모녀는 남현숙(방은희). 남현숙과 연예부 기자 손혁수(정재성)는 상부상조 동맹 관계이다. 한강희의 소속사 대표는 윤아영(정인지), 한강희의 매니저는 허훈(김상우). 병원 사람들에는 방정석의 절친인  정윤도(한정호), 동구 모 오연희(최하윤), 윤동구(진유찬)이 있다. 
배우 구혜리(강다현)와 오연희와 한강희는 희송고 동창이며 구혜리는 한강희를 질투하고 있다. 학창시절 구혜리는 방정석을 짝사랑 하였다.
한강희

한강희cast 최수영

‘한강희 CF로 보는 현대인의 하루’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텔레비전을 틀면 나오는, 대한민국 톱스타다.
아역시절부터 어딜 가나 주목받았지만 늘 사랑만 받았던 건 아니다.
인기가 올라갈수록 그녀가 추락하길 바라는 시기와 질투들이 넘쳐났다.
앞에서는 예쁘다, 연기 잘한다며 웃고 있는 사람들이
뒤에서는 온갖 말로 씹기 바빴고, 그 말들은 돌고 돌아 강희에게 전해졌다.
밝고 명랑했던 강희는 이제 고슴도치 마냥 날을 세워 다닌다.
타인을 믿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감도 있는 탓에
배우 한강희가 좋다는 팬들이 때론 이해되지 않는다.

출연한 드라마가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상심해 있던 어느 날,
악의적인 기사까지 터지면서 연예계 인생 중 최대 위기를 맞는다.
하필 이럴 때 첫사랑, 정석이가 나타난 것이다.
정석이를 만나면 그때 하지 못했던 고백.. 아니 사과부터 하려고 했는데
왜 하필 지금.. 인생 최악의 순간, 애 아빠가 돼서 나타난 거니?
방정석

방정석cast 윤박

그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훈훈한 얼굴에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잘했던 추억 속 소년은
현재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도 관둔 채 아픈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부가 됐다.
공부 열심히 해서 홀어머니 순영을 호강시켜드리는 게 인생 목표였건만
하루아침에 미혼부가 되면서 순영은 물론 딸 유나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산다. 그러나 내색하진 않는다.
가끔 유나가 아빠 걱정시킬까 짐짓 맑게 웃을 때가 있는데
자신을 닮아 그런 거 같아 또 미안하다.

늘 죄책감에 눌려 사는 탓에 맘 편히 놀아본 적 없던 그가
강희를 만나 난생처음 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강희랑 있으면 고등학교 시절, 천진난만했던 그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아니다, 모든 건 다 기분 탓이다.
나는 아빠고, 강희는 닿을 수 없는 별, 톱스타가 아닌가.
방유나

방유나 cast 신연우

정석의 딸.
2년 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배우 한강희 언니의 열혈 팬으로 (강희 언니라고 불러야지 강희 이모라고 부르면 야단난다) 옆 병실에서는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국민 드라마가 한창 방영 중이지만
유나네 병실 사람들은 안드로메다로 향하고 있는 한강희 드라마를 강제 시청 중이다.

어른들은 궁금하다. 나이도 어린 유나가 왜 저리 한강희를 좋아하는지.
정석은 그저 예쁜 언니 좋아할 나이인가 보다 생각할 뿐인데.
누가 알까. 어린 마음에 콕 박혀있는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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