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cast 오승아
보배정 조리실 직원.
내 모든 걸 던져서라도, 네 죗값을 치르게 할 거야!
백상철과 결혼해 딸 송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스스로 빛을 발하여 주위에 온기를 퍼지게 하는 따뜻한 여자.
명랑 쾌활하고 긍정적이며 진취적이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면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는 오기도 장착한 여자. 누군가 자신을 밟으면 더욱 살아나는 잡초처럼 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보육원 생활을 거쳐 고단한 삶을 사느라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한 덕에 씩씩한 강철 체력과 뛰어난 손재주와 해박한 지식을 겸비했다.
타고난 손맛과 미각이 뛰어나며 다방면에 재주가 많은 여자. 삶이 고단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든 요리로 위로를 주고 싶은 소박한 꿈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