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사의 한정식 식당 <보배정> 홀 서빙 직원.
어떻게 꾸며도 남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여자. 타고난 촌스러움과 드세고 억척스럽다. 가난이 몸에 배여서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 목소리 크고, 이기적이며 자신과 세란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면 범죄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돼지 목에 진주를 걸 듯, 멋하고는 거리가 멀다. 첫 남편 강만석도 죽고 재혼한 남편도 사망하게 되는 팔자 사나운 여자.
덕수의 오랜 친구로 함께 간 대학에서 해일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술 먹고 애자와 사고 쳐 세란을 낳았다. 빈둥대며 놀다가 덕수와 고은제분을 동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