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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그리고..

  • 유지원
    유지원장소연45세 / 준희의 아내, 미진의 母

    평범한 가정주부다. 남편 내조를 잘하는 현모양처이며 딸 미진을 건강하게 키운 지혜로운 어머니기도 하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늘 좋은 성적과 바른 생활을 유지하는 딸 미진이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가끔 바쁜 준희가 미울 때도 있지만 가족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한다.

  • 이미진
    이미진최다인17세 / 고등학생

    애교가 넘치고 활달한 성격이다. 항상 바쁘다고 핑계 대는 아빠에게 핀잔을 주지만, 누구보다 아빠를 존경한다. 그래서 아빠와 같은 기자가 되는 게 꿈이다. 엄마에게는 살뜰한 딸이며 아빠의 자랑거리다.

  • 조필두
    조필두김용준50대 / 사형수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일용직, 목수였다. 20년 전, 7명의 여고생을 살해하고 준영의 부친, 서동철까지 공사현장 아래로 추락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20년을 감옥에서 사형수로 살았다. 현재는 치매에 폐암 말기 판정까지 받아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다.

  • 정여사
    정여사예수정80대 / 오성민의 모친

    태평을 통해 마지막 남은 자식이 자신보다 먼저 사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많은 사람을 죽이고 정작 아들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는 예언이었다. 태평에게 아들이 살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결국 예언대로 아들을 잃는다.

  • 오성민
    오성민양현민오성파 두목

    동생이 죽은 뒤 연을 끊고 지냈던 어머니가 갑자기 찾아왔다. 5년 만에 나타나서 한다는 말이, 자신이 심장마비로 사망할 거라는 황당한 예언. 어머니를 안심시키며 웃었다. 엄마 아들 그렇게 쉽게 안 죽어.

  • 서동철
    서동철김학선故 / 형사, 준영의 부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뒤 혼자 준영을 키웠다. 형사로서의 사명감으로 늘 바쁜 동철이었지만 준영만큼은 부족함 없이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당당한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0시의 살인마’ 조필두를 잡기 위해 쫓던 중 공사현장에서 추락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