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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 난 이제 겨우 서른살인데!

2005.07.070

내 이름은 김삼순 12 회
진헌은 자꾸 삼순이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온다며 확 끌어안는다.
삼순은 좋아서 아이처럼 울고 진헌은 그런 삼순은 힘있게 안아준
다. 한편 이영은 진헌에게 더 이상 삼순을 헛갈리게 하지 말라고
한다. 싫다는 진헌에게 이영은 더 이상 삼순이 상처받는 모습 못
본다며 찬바람나게 돌아선다.

희진은 자신의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진헌이 왠
지 불안하다. 망설이던 희진은 삼순을 만나 진헌을 더 이상 흔들
지 말라고 말한다. 그말에 삼순은 자신의 인생에 진헌이 마지막일
지도 모른다고 하며 선택은 진헌이 하게 놔두자고 한다.

삼순은 진헌에게 수표봉투를 내밀며 집문서를 달라고 하고, 진헌
은 집문서를 삼순에게 돌려주고는 수표봉투를 찢어버린다. 삼순
은 진헌의 행동에 놀라고, 진헌은 레스토랑도 팔 수 있다며 그만
큼 삼순이 좋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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