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7 22:25
은솔(고나희)이 민호(고승보)와 화해하고 희희낙락하는 모습에 좌절한 혁기는 정현에게 술상을 봐올테니 같이 마시자고 한다. “자기가 직접 차린단 말야?”라고 놀란 정현은 혁기가 차린 술상을 보고 “플레이팅 예술이네요.”라며 더욱 놀란다.
“은솔이 너무하는 거 아냐”라며 자기 기분에만 빠져있던 혁기는 정현의 건배 제안에 이어 “맛있다~”라며 감탄하며 “당신이 나한테 차려준 첫상이예요.”라며 울먹이자 놀란다. 혁기는 “그런가. 이게 무슨 상 씩이나. 다음에 거하게 차려줄게”라고 머쓱해한다.
드디어 혁기와 정현은 부부답게 다정한 모습이 된다.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iMBC 연예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