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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리뷰] “왜 속이셨어요?” 김지한, ‘가짜 가족’ 사실 알고 충격!

2017-01-19 21:58


김지한이 ‘가짜 아들’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19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48회에서는 석훈(김지한)이 정도(안내상)에게 진실을 물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도와 추자(오영실)는 석훈이 ‘가짜 가족’인 것을 알고 상처받을까 봐 노심초사했다. 설화(류효영)는 준상(이선호)을 만나 “처음부터 사실대로 말할 걸 그랬어요”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준상은 “난 한석훈 씨가 진실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더 커질 테니까요”라며 조언했다.


가족관계에 의문을 품던 석훈은 민희(손승우)에게 사실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결국, 민희는 “그 사람들은 석훈 씨 가족 아니에요!”라며 진실을 밝혔다. 또한, 민희는 “석훈 씨 돈을 노린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충격받은 석훈은 정도를 찾아갔다. 정도가 석훈을 보며 걱정하자, 석훈이 “왜요? 아들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석훈이 눈물을 보이며 “왜 제가 아들이라고 속이셨어요?”라고 원망하는 모습에서 48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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