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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피터팬' 댄스 스포츠와 보석 디자이너로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친 피터팬!

2019-04-17 17:22

오는 18일 방송되는 피터팬들의 찬란한 꿈을 향한 도전기 MBC ‘우리동네 피터팬’에서는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피터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황주희 씨는 국내 유일 장애인 댄스 스포츠 실업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댄서다. 그녀에게 주어진 새로운 미션은 바로 울주군 벚꽃축제 무대에 서는 것. 주희 씨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파트너와 만반의 준비에 돌입하지만, 장애를 얻고 생긴 환상통과 마음처럼 되지 않는 동작으로 공연에 대한 걱정이 가득하다. 그런 주희 씨를 위해 나선 파트너 재웅 씨. 두 사람은 곰장어로 몸보신도 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공연 준비가 순조롭게 되나 했는데, 현장 답사에서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을 마주한다. 과연 주희 씨와 재웅 씨는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그들만의 ‘라라랜드’를 이룰 수 있을까?


반짝반짝 빛나는 꿈을 가진 두 번째 피터팬은 보석 디자이너 심승보 씨. 그는 점점 다가오는 전시회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며 지쳐간다. 그런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나섰다. 승보 씨는 아버지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전시회 준비를 시작한다. 전시회장 점검부터 친구에게 초대장 전달까지 척척 준비하고 마무리했다. 드디어 다가온 디데이에 동분서주한 가족들과 달리 승보 씨는 혼자 방 안에 있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피터팬들의 좌충우돌 꿈을 향한 도전기는 내일(18일) 낮 12시 25분 MBC ‘우리동네 피터팬’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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