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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강남♥이상화 커플 소식에 대해 방송했다.


29일, 가수 강남과 빙속 여제인 이상화가 1년여의 연애 끝에 오는 10월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남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씩 해오다가 부모님들끼리 최근에 만나서 상견례 진행하고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날짜와 식장이 결정되기는 했지만 아직 준비 초기 단계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프러포즈에 대해 “강남 씨의 말에 의하면 프러포즈는 했다고 합니다. 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지를 주었다고 합니다”라고 멋진 프러포즈까지 전해들을 수 있었다. 최근 강남의 귀화 준비에 대해 “강남 씨가 워낙 한국에서 활동을 오래 했고, 한국에 애정도 많이 갖고 있어서 귀화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결혼이 100% 작용을 했다고는 말씀 못 드릴 거 같아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