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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저도 1인 2역입니다!”

새오&수지니 2 色매력

아픔을 간직한 여인 새오에서 선머슴 수지니로 급변신
드라마 속 이미지 변신 위해 헤어와 의상 직접 준비!

9월 11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판타지 서사 드라마 [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
윤상호/ 극본 송지나, 박경수/제작 (유)티에스지 프로덕션 문화산업 전문회사)의
여주인공 이지아도 1인 2역을 연기하며 전혀 다른 2色 매력을 공개한다.

이지아는 배용준이 환웅으로 분한 신화시대에는 새오 역할을, 담덕으로 환생한
고구려시대에는 수지니 역할을 각각 맡는다. 주연 배용준과 시대를 넘나드는 인연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이지아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1인 2역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승마와 무술,
활쏘기 등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또한 극중 선사시대의 새오의 모습에서 고구려시대
수지니로 변신된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헤어와 의상 스타일을 본인이 준비하기도 했다.
디자인 전공자이기도 하지만 배역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없다면 힘든 일들이다.

환웅의 女子, 아픔을 간직한 여인 ‘새오’

신화시대에 등장하는 새오는 땅의 평화와 풍요를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사랑하게
되고 그의 아이를 잉태한다. 그러나 둘의 사이를 질투하는 가진(문소리 분)의 잘못된
욕심으로 새오와 아이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지아는 극중 슬픔에 찬 분노 연기와 선사시대 전투 장면을 무난히 소화해 내며
신인 답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더욱이 신화시대 장면은 CG 장면이 많아
블루 스크린 앞에서 연기를 해야 한 어려운 촬영이었다. 아름다운 CG 장면을 뒤로한
새오의 모습에서는 강한 여전사의 모습 이면에 가슴 깊이 아픔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담덕의 女子, 드라마의 청량제 역할을 하는 선머슴 ‘수지니

고구려 시대에 등장하는 수니지는 신화 부분에서 환웅에 의해 불의 힘을 갖게 되는
주작으로, 환웅의 여인 새오의 환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사내아이처럼 길러져 도박과
술을 즐기는 선머슴 같은 여자로 등장 중성적인 매력을 표출한다. 짧은 헤어 스타일과
털털한 옷차림에 행동 하나 까지도 수지니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수지니의
구김살 없는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은 드라마의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연기 열정 불태워!

드라마 방영 전부터 <태왕사신기>의 MBC시청자 게시판에는 “신선한 마스크와
부드러운 듯 살아있는 눈빛이나 표정에서 신인 같지 않은 카리스마가 보인다”며
관심을 나타냈고, “예쁘면서도 다양한 얼굴의 여배우라서 매력있다”며 “선머슴 같은
수지니 연기도 기대되고, 비운의 여신 새오도 궁금하다”며 기대감 넘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드라마 촬영을 위해 제주도와 나주를 오가고 있는 이지아는 월드스타 배용준,
문소리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캐릭터를 100% 소화해 내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또한 종종 스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9월 10일 태왕사신기 첫 공개!

신인배우 이지아가 시청자들에게 첫 모습을 선보이게 될 <태왕사신기>는 9월 10일
MBC를 통해 드라마 소개와 제작과정 등을 담은「태왕신기 스페셜」을 방송한 뒤
11일(화)-13일(목)에 1-3부를 방송하고, 19일(수)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태왕사신기>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