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grill)
미국 자동차 제조사인 폰티악(Pontiac)의 빨간색 솔스티스 쿠페(Solstice Coupe)를 타던 디아나가 치아에 끼고 있는 보석이 힙합 문화(hip hop culture)의 산물인 치아 장식, 그릴(grill)이다. 1980년대, 뉴욕의 에디 플레인(Eddie Plein)이 힙합 뮤지션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그룹 Public Enemy의 멤버인 Flava Flav와, Big Daddy Kane, Kool G. Rap 등에게 치아 장식을 만들어주면서 형성 된 트랜드. 이제는 힙합 뮤지션, 특히 랩퍼들이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박은 디자이너의 그릴을 착용하는 등, 부와 성공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음악
첫 장면에 삽입된 곡은 'Slow Train Soul'의 "Trail of Da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