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인터넷 포털 사이트(마이클럽)에 연재되며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던 자전 소설로
빨래 한번 해보지 않고 라면만 끓일 줄 아는 두 남녀가 진정한 결혼 상대자인지 알아보기 위해 시작한 동거 이야기를 풀어가는 '옥탑방 고양이'

이 드라마에서 김래원은 늘 유쾌, 명쾌해 보이지만 뻔뻔한 기질의 남자 이경민 역을 맡았다.

밝고 낙천적인 성격에 그다지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지 않지만, 머리는 제법 명석하다. 임기응변, 감언이설의 일인자라는 것에서 그의 두뇌능력이 엿보인다고 할까?
얼굴 두꺼운 뻔대로 고민이라고는 없을 것 같아 보이며, 예쁜 여자만 보면 침을 흘리며 찝쩍거리는 지병이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이다.

그 매력으로 정은(정다빈)이와 혜련(최정윤)과 이루어가는 사랑이야기를 엿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