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MBC ‘옥탑방 고양이’의 신예스타 김래원이 5인조 여성스토커에게 납치될 뻔했다는 ‘가상 기사’가 인터넷에 떠돌아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영화 ‘…ing’ 촬영을 마치고 새벽 2시 귀가하던 김래원을 보는 순간,
이성을 잃고 서로 자신들이 먼저 안아보겠다며 광분하는 사이, 기지를 발휘한 김래원이 ‘한 분씩 안아드릴테니 싸우지 마세요. 무섭잖아요’라고 시간을 끌며 납치 용의자들을 안심시키는 동안 이를 수상히 여긴 행인 장모씨의 신고로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

26일 모 포털사이트 연예게시판에 ‘가상 기사’ 탤런트 김래원 납치위기 모면…놀란 가슴 쓸어내려’라는 제목으로 올린 것으로, 기사 형식으로 작성돼 있다.

이 글에 대해 팬들은 “팬이 쓴 가상 글입니다. 놀라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기사란 단어 삭제해주세요”,“진짜 기사 아니죠?” 등 답글을 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