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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 권혁수!
은혜만은 내가 지킨다!
신앙과도 같은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혁수는 전라도 군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은혜와 만나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키워가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은혜의 어머니로 인해 남매가 되어버립니다.
고교시절에는 경찰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할 만큼 공부도 잘했고, 전국 고교를 휩쓴 권투부 주장과의 시합에서 이길 정도로 몸놀림도 민첩했습니다.어느덧 세월이 흐르지만 힘든 현실 속에서 은혜를 지 키기 위해 혁수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혁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첫사랑인 동시에 남매 아닌 남매가 된 은혜를 목숨 걸고 사랑하는 순정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혁수는 조직에서만큼은 냉철한 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은혜를 만나면 한없는 철부지가 되어버리기도 하지만 험난한 현실속에서 은혜를 지켜주고 싶은 혁수는 어떠 한 일이 닥치더라도 다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는 강인한 남자 입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한 남자가 한 여자에 대한 사랑과 동료들 간의 의리를 인생의 전부로 알고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동성에 대한 의리와 이성에 대한 순정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걸 바치는 혁수.
그야 말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아는 자가 아닐까요..